道郡面소식
영월군 남면보건지소 착공, 연말 준공 예정
心 鄕
2010. 7. 26. 13:53
260㎡의 2층 규모로 5억 3,800만원
영월군보건소 남면 보건지소가 신축된다.
김창수 보건소장은 7월26일 발표에서, “남면 연당리 890-9번지 일원에 국비 3억 5,800만원, 도비 9,000만원, 군비 9,000만원 등 총 5억 3,8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60㎡의 2층 규모로 남면보건지소를 8월초 착공해 금년 말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1층은 내과진료실, 예방접종실, 약제실, 주사실 대기실을 갖추고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배치해 언제든지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준비시설로 건축된다.
1986년에 건립되어 사용하던 남면보건지소는 건물이 노후하고 시설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어 2010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새롭고 쾌적한 시설로 건립하게 됐다.
공사기간 동안은 남면 연당1리 조양마을 경로당에 임시보건소를 마련해 7월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