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대주라이온스클럽 초청, 9일~11일까지
영월군 하동면 옥동 초등학교(교장 이상구) 4학년~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39명이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대주 라이온스클럽(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초청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와 SBS방송국, 국회의사당, 63빌딩, 서울대공원 등 서울구경 길에 오른다.
대주 라이온스클럽(회장 고재홍)과의 인연은, 지난 2006년 11월 16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학교현관 앞에 시계탑이 건립되고, 2007년 2월에는 9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방재성 하동면장은, “농가와의 만남도 주선하여 도농교류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며, “처음 인연을 맺어준 이가 정근철(53세.전원가든)씨 였는데 지난 5월 3일 타계하여 안타까움이 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