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月不老, 『영월박물관 노(No)`노(老) 해설사 아카데미』 매듭을 짓다/김원식(주강사) 明月不老, 『영월박물관 노(No)`노(老) 해설사 아카데미』 매듭을 짓다 - 김원식(주강사) 2015년 4월의 첫주부터 시작된 『영월박물관 노(No)`노(老) 해설사 아카데미』강좌가 어느덧 계절을 달리하여 11월17일의 수료식을 끝으로 매듭을 짓게 되었습니다.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참 행복했습니.. 마음에 창 2015.11.18
나도 신선이 되는 영월[희망영월 9월호]/ 김원식(문화관광`지질공원`자연환경해설사) 나도 신선이 되는 영월 김원식(문화관광`지질공원`자연환경해설사)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오래전부터 몸으로 익힌 일상들 자체가 문화이고, 세월이 흘러 50년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고 봅니다.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마을의 정서와 .. 마음에 창 2015.10.02
[옛날 옛날에 영월이야기] 제1편, 단종신도비 / 김원식(영월군문화관광·지질공원·자연환경해설사) [옛날 옛날에 영월이야기] 제1편, 단종신도비 - 김원식(영월군문화관광·지질공원·자연환경해설사) 장릉의 홍살문을 지나 오른쪽 비각 안에는 단종대왕의 내력을 기록한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1733년에 영조대왕께서 해조에 명을 내려 한양에서 비석을 만들고 글을 새긴 다음, 강물 .. 마음에 창 2015.09.03
처음처럼 / 心 鄕 처음처럼 시작은 그러했다 익숙해질수록, 구분하는 만큼, 잊히고 있었다. 남은 것은 결말일까, 정점일까? 기억함은 시작이었으니 정점은 넘어섰다. 빙그레 지어지는 미소, 참 평안하다. 2014.11.30.23:29. 心 鄕 마음에 창 2014.12.01
행기골, 그 길에서 만난 행복 - 여성친화도시 영월 행기골, 그 길에서 만난 행복 - 여성친화도시 영월 참 행복한 오늘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가다듬어 낼 우리의 길을 찾으려는 몸부림을, 누구 에게이든 마음껏 즐기고 환한 얼굴 가득 뿌듯한 느낌과 감동을 안겨드리려는 애씀을 보았으니까요. 무엇을 위해 그리 하겠는지요? 내.. 마음에 창 2014.11.17
동강축제 고추연구회-이윤철 명예기자. 희망영월 2013년8월호 11면 동강축제 고추연구회 이윤철 명예기자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동강축제가 있었습니다. 영월로 시집오고 처음 참석을 해 본 제 눈에 보인 동강축제는 말 그래도 축제! 신명나고 떠들썩하며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충분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동강 둔치에 마련되어 있던 축.. 마음에 창 2013.09.03
긍정의 바이러스-유애희 무릉초교교사, 희망영월 2013년8월호 12면 긍정의 바이러스 유애희(수주면 무릉초등학교 교사) 영월 주수면 작은 학교, 작은 학급에는 용팔이와 태봉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 아이 둘만 있다. 서로 장단점 보완하며 항상 붙어 다닌다. 1년을 서로 잘 지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매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나를 되돌아보.. 마음에 창 2013.09.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신혜영 수필가. 희망영월 2013년 8월호 12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신 혜영(수필가, 동강문학회 회원) 어느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에 ‘그래도’ 라는 섬이 있다고 노래했다. 그 섬은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존재하고, 영원히 사랑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그런 섬이.. 마음에 창 2013.09.03
준비된 기다림, 큰 절을 올려 맞이하는 영월향교 준비된 기다림, 큰 절을 올려 맞이하는 영월향교 사랑이었습니다. 기다림은 큰 절을 올리면서 맞이하는 손님과 손님의 예절을 바라보면서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사랑방에서 긴 담뱃대를 물고 손님이 오시기만 하면 “애야~이리 오너라!” 하시던 할아버지, 큰 절로 “인사 올리어라.. 마음에 창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