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어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
인천에 있는 고촌교회(목사 박정훈) 신도 80여명이 8월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영월군 하동면 외룡1리를 방문,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마을 주민들과 어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외룡1리 직실교회로 수련회를 온 일행은 8월2일 마을회관에서 한방진료와 이용·미용을, 3일에는 고촌교회 신도 중 KMI 한국의학연구소(소장 이해선, 의료진 15명)에서 일반종합병원에서 40만원 상당에 달하는 종합건강검진을 선사했으며, 효도사진촬영을 마치는 오후 늦게는 경로잔치를 겸한 여름밤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촌교회의 이번 하동면 여름 수련회는 지난 2005년에 이은 2번째 봉사활동으로, 방재성 하동면장은 “내 고장을 찾아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건강진료와 이·미용을 도와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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