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김삿갓시인의 마을. 5년간 60억원 집중 투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 강원도내 5개 권역 확정

 

영월군 하동면 ‘김삿갓 시인의 마을’이 농림부가 시행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 후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가 집중 투자된다.

 

3월4일 강원도 농어업정책과 농어촌개발담당에 따르면,

“전국단위 공모방식으로 선정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2008년도 신규 권역선정에서

전국 36개권역 중에서 5개 권역(14%)이 확정됐다” 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삿갓 시인의 마을은

하동면 옥동리,예밀1~2리, 주문1~2리, 와석1리 등 6개 마을이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374가구에  793명이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이미 선정된바 있는 ‘거점 면소재지 중심마을 개발사업’ 1개 권역을 포함하여 총 6개 권역에 대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2009년부터 5년간 권역 당 48~70억원 규모로 총 363억원을 투자하여,

농촌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기반을 확충하게 된다.

 

2008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권역과 사업비지원 예정금액은 다음과 같다.
춘천시 소양호 (북산면 추곡1~2리. 오항1~2리. 부귀리. 내평리) 281가구  561명    4,989㏊   55억원
강릉시 소금강(연곡면 신왕리. 행정2리. 유등리. 퇴곡1~2리. 삼산1리) 506가구  1,157명  7,147㏊  67억원
영월군 김삿갓(하동면 옥동리.  예밀1~2리. 주문1~2리. 와석1리) 374가구  793명  4,685㏊  60억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남면 창1~2리. 도촌리. 구암리. 대월1~2리. 심포리) 517가구  1,324명  2,387㏊  63억원
고성군 무릉도원(토성면 도원1~3리. 학야1~2리) 210가구  477명  3,720㏊  48억원
거점면소재지 : 강릉시 옥계(옥계면 현내1~3리) 636가구  1,563명  70억원
2009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예비권역 : 홍천 삼생(서석면), 화천 한사모루(하남면),양양 수동골(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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