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17대 김중호 부군수 취임

강원도 환경정책과장 엮임, 군민중심 희망영월 실현에 혼신의 노력 다짐

 

영월군 제17대 부군수에 김중호(55) 전 강원도 환경정책과장이 취임했다.

 

2010년 1월 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 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영월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창조도시 영월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면서,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중심 희망영월’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 관광마케팅 기능을 갖춘 도시기반조성, 살기 좋은 명품창조도시 기반확립, 농림축산농가 소득증대, 수요자 중심 복지서비스제공 등 군정 주요시책을 구체화해 하여 영월군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부군수는 경북 칠곡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원대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4년 원주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강원도 보육지원담당, 새농어촌건설운동담당, 농어촌개발담당, 탄광지역개발과장, 환경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현숙씨와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