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 4, 8시간 코스별 다양한 동강체험
영월 동강 변에는 약 60여개의 래프팅 전문업체가 있어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가이드를 동승하고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래프팅코스는 2시간이 소요되는 8㎞구간부터 8시간이 소요되는 30㎞구간까지 4개의 코스가 있으나,
문산 나루터에서 섭새강변까지 이어지는 10㎞코스(3시간)와
진탄나루터에서 섭세강변까지 이어지는 13㎞코스(4시간)가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영월의 래프팅은, 강폭이 넓고 잔잔하여 스릴감은 덜 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동강의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가족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상류지역 래프팅 코스의 백미는 단연 어라연이다.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의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어우러진 어라연은 래프팅과 트레킹 탐방객만 허락한 동강의 절대비경으로,
단종의 혼령이 영월에서 경치가 가장 뛰어난 곳을 보고 내려와 신선처럼 살고자 하였더니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고기들이 줄이어 반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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