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장학회, 2011년도 장학금 전달

 

서울대 손은신 학생외 147명에 2억1천6백만원 지급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이사장 박선규)가 2011학년도 장학생으로 선정된 14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1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월25일 오후3시 영월군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는

서울대 손은신 학생 등 장학생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속에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1989년에 설립된 (재)영월장학회는, 1989년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1,889명에게 22억 5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박선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학생들이 영월군민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늘 간직하고,

영월에 대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행하는 지역의 인재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판일 : 2011.02.28 13:02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인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