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교도소,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

心 鄕 2011. 5. 19. 12:56

 

영월교도소 허 경 소장과 직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친정나드리 성금을 모금, 5월11일 베트남에서 시집 온 당티 데오타우씨 가족에게 왕복항공권과 여행 경비를 전달하면서 격려하였다.


감격의 선물을 받은 당티 데오타우씨는 “우리 가족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잊지 못할 행복을 만들어 주신 영월교도소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면서 뛸듯이 기뻐했다. 당티 데오타우 가족은 남편과 자녀 1명으로, 5월 17일 출국하여 오는 30일 입국 예정으로 친정 나들이 길에 나섰다.

 

감동과 기쁨이 밀려드는 이웃사랑을 보여준 허 경 소장은 “다문화가정 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농촌 일손돕기, 노인복지센터 의료봉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하여 지역민을 위한 행복한 법치국가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출판일 : 2011.05.18 08:50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인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