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4개 박물관 추가 설립예정

 

영월군에 4개 박물관이 추가로 설립된다.
군 문화관광과는 5월24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디지털 소사이어티, 생활사, 초등교육, 인도미술 분야 등, 4개 박물관에 대하여 지난 5월 12일의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옛 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으로서
▲ 김삿갓면 와석리 (구)주석분교에는 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으로서 종자존, 예술과디자인존, 체험존을 구성하고 디지털전시전문가와 세계종자박사가 결합한 새롭고 실험적인 전시방법을 창출하는 리서치 중심의 박물관이다.

▲ 북면 문곡리 (구)문곡분교에는 생활사 박물관 및 초등교육박물관으로, ▶근대 생활사 사립박물관은 옛날 살림살이, 생활용품, 민속품, 교유자료 등을 전시하고, 생활물품, 미노자료 등 6,484점을 소장하여 대한민국 근대사를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추억과 시대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산 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초등교육 사립박물관은 우리나라 근대 교육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 다수를 비롯해 교과서, 잡지류 등 10,000여점을 소장하고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물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 주천면 금마리 (구)금마초교에는 인도미술 사립박물관으로, 그림과 조각품 등 300여점을 전시·소장하여 인도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현 박물관 담당은 “ 다양한 문화의 특성과 장점을 보유한 박물관으로서 지역주민과 관광·체험객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고을 영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판일 : 2011.05.25 09:58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정보/시사/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