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영월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 영월군이 귀농·귀촌 가정을 위한 상담실을 농업기술센터에 마련하여 4월 6일부터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의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연계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상담실은 농업정책, 품목별 농업기술, 도로·주택·상하수도 분야 등,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정보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영월군으로 귀농·귀촌하는 가구는 2001~2010년까지 234가구이었으니 2011년도에만 475가구가 전입하여 강원도내에서는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집중 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엄창석 기술진흥과장은 “이번 귀농·귀촌상담실 설치를 통해 귀농·귀촌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고, 유능한 농촌인력을 확보하여 전국 제일의 귀농1번지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귀농·귀촌가정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033)370-2469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 귀농`귀촌 상담실이 마련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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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04.04 10:50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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