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고향 자연사랑

살구꽃마을 가꾸기,모두가 한마음!

心 鄕 2005. 4. 18. 18:23

 

"살구꽃마을" 가꾸기, 주민들 한마음

 

             수주면 운학3리, 인터넷 연결이 소원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마을 주부님살구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꽃마을 만들기에 마을주민과 관청이 한마음으로 나섰다.

 

4월18일 영월군 수주면 운학3리 주민들은 마을 진입도로변 5km 양쪽에 살구나무 5년생 1천5백주를 심고 있다.

 

청정한 자연환경의 특징을 살려 마을경관과 정서에 맞는 꽃나무로  풍경이 있는 마을을 조성, 소득에 연계시키고자 주민과 관청이 함께 발벗고 나서게 된것.

 

강준원 수주면장은 "마을 전체가 지성욱 수주면 운학3리장살구나무꽃으로 뒤덮혀 청정계곡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주민소득과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성욱(71세) 수주면 운학3리 이장은 " 3년 후에는 살구꽃이 만발하는 마을로 변할 수 있어 희망이 보인다"면서 "인터넷 통신망 연결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후 주민의 참여도와 호응이 좋을 경우 연차사업으로 마을별 특성을 살린 "풍경이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60은 청춘이다우~~

 

 

 

 

차를 대접하는 마을 주부님

 

잠시 땀좀 식히고~!

 

박광천(53세)씨, 40가구 60명의 소원은 인터넷 연결~!

 

5년 후에는 살구꽃마을로 변할 운학리 강변 동산에 피어난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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