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vil.org

서면지역 주민협의회,국회 환경노동위 우원식 국회의원 방문 예정

心 鄕 2006. 4. 19. 21:38

강원도 영월군 서면지역 주민협의회

 

 

       - 서면지역 주민협의회(회장:위흥석)에서는 금일 오후3시  시멘트3사 주변지역 피해대책과 관련하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소속 우원식 국회의원을 방문할 예정임.

 

       - 당초, 주민협의회에서는 영월지역 시멘트3사 주변지역 피해대책에 대한 청원서를 국회환경노동위원회소속 국회의원(김근태,이광재,이경재,단병호,우원식)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우원식 의원과의 면담만 성사됨에 따라, 나머지 국회의원들에겐 우편, 인편을 통하여 전달하기로 하였음.

 

       - 협의회에서는 우원식 의원을 만나, 영월지역 시멘트3사로 인한 주변지역의 피해 실상을 전하고, 피해대책을 위한 특별재해지구지정, 특별법제정 등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법적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임.

 

        - 이어, 환경부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최근 시멘트업계에서 건의 된, 시멘트제조시설의 소성로에서 활용되는 폐타이어 재활용량(80%이하)에 관한 규정을 3년간 유예시켜 달라는 건에 대해, 지역에 피해를 보는 주민들과 상반된 의견으로 전면 재검토 해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