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향상 강의도 병행
영월군 농업인의 소득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월고추 신품종에 대한 재배시험 평가회가 열렸다.
7월 28일 영월군농업기술센타 주관으로 고추 신품종 특성과 품질 비교 평가와 재배기술 강의가 있었으며, 시험재배단지인 영월읍 흥월리 이인배씨 밭에서 자라고 있는 고추를 견학하면서, 군청 지원시설인 태양초 고추 건조시설과 고추세척기, 헛골 차광망 피복 등의 효과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엄태열 원예작물담당은 “농업인이 일선에서 경험한 재배방법과 각종 어려움을 발췌,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선정되는 우수품종은 2007년부터 농가에 추천하여 고품질의 영월고추를 생산토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