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주천 나래실마을 이순우씨, 책 출판
‘나래실, 주말엔 산촌으로 간다‘
200년 영월군 주천면 신일2리 나래실마을에서 농촌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이순우씨가 ‘주말엔 산촌으로 간다 나래실’을 출판, 독자에게 선을 보였다.
신일2리 어귀에 들어서면서 마을 한가운데로 나있는 도랑을 따라 올라가면, 비산 밑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이씨의 집이
보인다.
매실나무와 자두 등 여러 종류의 과일나무와 수많은 들꽃들이 철마다 꽃을 피우며 3천여평의 농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평일에는 도시에서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에서 일하고,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에 도착해 도시에선 느끼지 못하는 신선한 공기와 주변 숲과 생명체들이 주는 생기를 가슴으로 받아드리며 이웃과 정을 나누다 월요일 아침 6시면 서울로 향한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도솔오두막’에서 7월 20일 초판 발행한 것으로, 작가의 프롤로그가 담긴 ‘되돌아온 마음의 고향 두메산골의 나래실
아침농원’을 시작으로, ‘나래실의 봄, 여름, 가을 이야기, 농원의 가족들’, ‘산책‘의 순으로, 농촌과 자연을 벗 삼은 따뜻한 마음의 글이
담겨있다.
<영월군 주천면 신일2리 나래실 마을 입구>
<마을과 함께 애환을 같이하고 있는 비슬나무>
<작품속에 나오는 '건민이네'집>
<아침농원 입구에서 만난 작가의 부인, 들곷을 가꾸고 있었다>
<작가의 집, 비산에서 흘러내리는 많고 찬 도랑물이 집앞을 흐르고 있다>
<'주말엔 산촌으로 간다'의 무대인 작가의 아침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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