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

영월 주천 역사를 찾아서, 쉼터공원

心 鄕 2006. 10. 14. 16:43

영월 주천 역사를 찾아서, 쉼터공원

 

 

 


이곳 주천5리 쉼터공원은 단종대왕께서 영월로 유배 가시는 길에 잠시 쉬어가던 곳이라 ‘쉼터’로 불리게 되었다.


일설에는 어느 노인이 쉼터공원에서 주천 쪽 상부 250m지점에 있는 샘터의 물을 진상 하였다고 하며, 쉼터는 지금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곳 쉼터공원조성의 근본 목적은 사람들의 심성정화이며, 단종대왕의 고난에 찬 인생역정과 충의 절개를 자연의 순환과 인생무상을 표현하였으며,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무덤처럼 보이는 것은 단종대왕께서 어머니인 현덕왕후를 그리워하는 모정의 마음을

    어머니 젖가슴으로 표현한 것이며
2. 기와 담장은 어린시절을 보낸 궁궐 모형이고
3. 뒤편의 왕관모형은 왕위시절을 나타내었고
4. 오갈피나무는 단종대왕의 고난에 찬 가시밭길 인생을,
5. 연못처럼 보이는 것은 단종대왕께서 유금 되었던 청령포의 축소 모형이고
6. 뒤편의 두 갈래로 갈라진 소나무는 관음송을,
7. 여섯주의 소나무는 조선 6대 왕임을 상징하며,
8.자연석 부조 6기는 충절을 버리지 않은 사육신(유응부,박팽연,이개,하위지,유성원,성삼문)을 상징하며,
9. 언덕위에 수심에 찬 얼굴로 한양을 바라보는 동상은 이곳을 지나실 때

    단종대왕께서 한양을 바라보면서 정순왕후를 그리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이곳 단종대왕 상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예를 올려

평소 바라던 소망을 이뤘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어,

많은 길손들이 가내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설명>

1. 무덤처럼 보이는 것은 단종대왕께서 어머니인 현덕왕후를 그리워하는 모정의 마음을

    어머니 젖가슴으로 표현한 것

 

2. 기와 담장은 어린시절을 보낸 궁궐 모형이고

 

 
3. 뒤편의 왕관모형은 왕위시절을 나타내었고

 

4. 오갈피나무는 단종대왕의 고난에 찬 가시밭길 인생을,

 

 

 

 

5. 연못처럼 보이는 것은 단종대왕께서 유금 되었던 청령포의 축소 모형이고
6. 뒤편의 두 갈래로 갈라진 소나무는 관음송을,
7. 여섯주의 소나무는 조선 6대 왕임을 상징하며,

 

 

 

 

8.자연석 부조 6기는 충절을 버리지 않은 사육신(유응부,박팽연,이개,하위지,유성원,성삼문)을 상징하며,

 

 

 

9. 언덕위에 수심에 찬 얼굴로 한양을 바라보는 동상은 이곳을 지나실 때

    단종대왕께서 한양을 바라보면서 정순왕후를 그리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일설에는 어느 노인이 쉼터공원에서 주천 쪽 상부 250m지점에 있는 샘터의 물을 진상 하였다고 하며, 쉼터는 지금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라는,
 안내가 있으나 실지로는 우물로 가는 길이 정리 되지않아 잡초로 우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