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높은 음악연주로 기립박수 받아
안데스 민속음악 공연이 10월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5인조 연주단과 관객이 하나 되는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영월군 주최로 시사이코리아 공연단의 ‘에콰도르 인디오 잉카 영혼의 소리’ 연주에는, 영월군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매 음악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준비된 ‘엘콘도파사’와 ‘엘도라도’를 대표음악으로 12곡의 연주가 마무리 되었으나, 열화와 같은 앵콜 요청에 3곡을 더 연주하였다.
자리를 옮겨 마련된 음반 사인회 장에서는, 관객이 연주단원들과의 기념촬영요청에도 일일이 응해주어 큰 호평을 받았다.
정금열 시사이코리아 기획실장은 “영월군청의 요청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며, 수많은 관객과 수준 높은 매너를 보여준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영월군은 오는 10월21일 낮 12시 30분 영월군 주천면 주천중고교 학생체육관에서 가족사랑 감성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울 목관오케스트라 공연단이 연주할 음악은 클래식과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이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안데스민속음악 공연과 연주단>
[음악]El Condor Pasa -
안데스 민속 음악의 대표적인 곡으로써, 스페인 식민 시절, 침략자의 학정에 항거하며 죽어간 뚜빡 아마루 ( Tupac Amaru ) 2세가 콘도르로 환생하여안데스 창공을 날며 원주민들을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담은 곡.
70년대 사이먼과 가펑클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철새는 날아가고 ” 의 모태가 된 구전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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