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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지도자 연찬회

心 鄕 2006. 12. 17. 17:45

18일부터 1박 2일간, 250여명 초청


강원도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지도자를 초청, 격려를 겸한 연찬회를 18일부터 1박 2일간  농협설악공제수련원(속초시 노학동)에서 개최한다.

 

1998년부터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대표자 197명과 자문위원 7명, 각 마을담당 공무원31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난 9년 동안의 종합평가와 미래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열린다.

 

첫째날에는,

2005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엄태옥(영월군 영월읍 문산2리 추진단장. 영월 동강愛래프팅마을 http://donggang.invil.org/)씨를 비롯 32명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장 수여에 이어서,
△ 이경진 강원도 농정산림국장의 특강과,
△ 강원발전연구원 강종원 박사의 "마을의 지속발전을 위한 지도자와 자문단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시현 박사의 진행으로 마을지도자의 현장경험과 자문단의 담당마을 지도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종합토론회도 열린다.

 

둘째날인 19일에는,

△ 횡성군 공근면 학담2리 등 4개마을 대표의 우수마을 사례발표와,
△ 한국지방분권아카데미 이기원 박사의 “마을단위 지역혁신의 개념과 사례”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 농어업정책과 농어촌개발팀 담당은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내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수마을 표창 수상자인 엄태옥씨의 영월 동강愛래프팅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