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내 5개마을, 결의문 채택과 발전 토론회 개최
어려운 농촌현실 문제를 타개하고, 장기발전을 위한 영월군이 나아갈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결의대회와 토론자리로, 새농촌건설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영월군내 5개 마을주민 200여명과 박선규 영월군수 김희식 영월농협중앙회 지부장, 유인목 영월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 행사와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서,
제1부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 활력화 및 주민결의대회를 열고, 2007년 추진마을 선도부락인 하동면 와석1리(박순용), 예밀1리(전경래), 북면 문곡2리(김현기), 북면 덕상2리(함용식), 주천면 금마4리(박경훈)에 추진단장 위촉장 수여와 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여 실천의지를 선서하였다.
제2부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전략과 방법을 보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소장의 특강에 이어서 영월군농업·농촌발전 종합토론회가 열렸다.
엄윤섭 농정산림과장의 2007년 영월군 농정산림시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사회로 농업농촌발전 방향 및 현황사항 토론이 있었다.
이 토론회에는 신길하 농업경영인회장, 원장희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신중선 농촌지도자회장, 여혜선 여성농업인 부회장, 유인목 영월농협조합장, 엄태옥 친환경농업인 회장, 유경종 축협지점장, 정재훈 백두대간농업법인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여 오후 6시까지 열틴토론이 진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