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과 김진선 지사 상호 협력 다짐
강원도와 서울특별시가 상호간에 힘을 합하여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협정이 체결되었다.
2월 8일 오후 5시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강원도청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지사는 협정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기관으로 발 벗고 나서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유치후원 협정의 주요내용으로는,
▲강원도와 서울특별시는 2014 동계올림픽대회의 강원도 평창유치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공동 협력하며,
▲서울특별시는 강원도가 2014동계올핌픽 유치를 위하여 제작하는 각종 광고 등 홍보물에 서울특별시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편의제공을 지원하고,
▲강원도는 서울특별시가 2014 동계올림픽 유치 후원기관으로서 광고 등 홍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의 공식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유치활동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고 협조토록 하였다.
강원도 기획관실 담당은, “이번 2014동계올림픽 유치 후원협정을 계기로, 서울특별시 홍보관에 각종 홍보물 비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링크, 서울사랑 등 정기 간행물에 특집기사 게제, 서울시내 전광판, 지하철 PDP 등 영상매체 활용 홍보 등을 하기로 했으며, 양시도간 우호 교류 증대 등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