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전야 밤이 찾아왔습니다. 내일이면 추석이지만 왠지 이밤은 거세게 내리는 가을비와 함께 쓸쓸한 기분입니다 이름모를 음악을 들으면서 이글을 쓰는 ..뭔가는 모르게 차분한 마음의 분위기 입니다. 형제들이 하나 둘 맞형인 나를 찾아오고 조카들과 나의 아이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만드는 모습은 .. 오늘은 200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