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의 블로그 방문 어제밤에는 보슬비가 내리더니 오후의 날씨는 포근한 가운데 햇빛이 보이니 엷은 안개가 짙게 깔리기 시작했다. 미루나무가 듬성듬성 서있는 주천강변에도, 서강줄기 상류인 판운리 섶다리에도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환상에 젖어들게 하는 뽀얀 안개들 속에서 옛 추억에 잠기게 한다. 오늘은 좀 색.. e고향 e사람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