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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공무원, 나도 라디오 스타!

心 鄕 2007. 5. 15. 14:23

아침 명상 5분 방송, 직원들 1일 진행


  영월군청 청사에서 매일아침 방송되는 5분 명상의 시간과 친절교육방송이 직원참여형 1일 순번제로 변경되어 즐겁고 재미있는 직장분위기에 직원들 스스로 감동을 받고 있다.

 

  2006년 7월부터 시작된 업무시작 전 5분 방송은, 그동안 틀에 박힌 녹음방송이었으나 살아있는 진솔한 이야기들로 개편키로 하여 4월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방송제목도 유머가 있는 뻔뻔(Fun fun)방송으로, 자유로운 진행이 되도록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해 스스로가 체험한 주민과의 대화와 업무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 애환 등을 털어놓고, 때로는 자신의 시와 수필을 낭송하고 있다.

 

  강준원 자치행정 과장은 “고객 사랑을 마음에 담고자 시도한 일이 매일 아침이 기다려진다"며, "숨겨진 재능발휘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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