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면 와석리 구 주석분교에, 6천여점 전시
박물관 고을인 영월에 11번째 박물관으로 ‘청전(淸田)전각박물관’이 8월 8일 개관하였다.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구 주석분교에 자리한 전각박물관(관장 서용철)은 4,69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7.6㎡의 1층 규모이며, 전시실과 수장고, 작업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품은 서용철 관장의 작품 6,000점으로 성서 75권(구약 39권, 신약 27권, 외경 9권) 등 230만자와, 금강경 5천4백40자 1천2백7과의 전각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서용철 관장은“청전 전각박물관은 생명의 혼이 담겨있으며 동양예술의 극치인 전각의 미를 알리고, 나아가 국외에서도 전각 예술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전하고자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각 박물관개관으로 영월에는 11개의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다구박물관, 영월미술관, 현대도자박물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전각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초·중·고생은 1,500원이다. (문의전화 033-37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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