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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열려

心 鄕 2007. 8. 11. 15:45

 

자원봉사 개념정립과 기초지식 전달

 

2007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영월군내 중 고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열렸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미래세대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다져주기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교육과 활동에 필요한 실용적 기술 익히기 등으로 교과를 편성하여 영월소방서의 전문강사로부터 인명구조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원봉사활동 현장실습의 순으로 진행한 후, 설문지 작성을 통해 평가회를 갖고 그동안의 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확인서와 함께 수료증 배부 및 기념촬영 등으로 과정을 마쳤다.

 

강향숙 사무장은 “ 본인의 희망과 학교의 추천으로 자원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선정하여 자원봉사의 개념정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 전달에 목적이 있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