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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을 곁에 두고, 심성구 은사님의 책 출판소식

心 鄕 2007. 8. 6. 14:13
[책]모란을 곁에 두고
강원일보 | 기사입력 2007-07-28 00:03 기사원문보기
 -모란과 함께한 40여년 에피소드

 수필가로 활동중인 심성구(76)씨가 그동안 계간지에 발표했던 자신의 작품 66편을 모은 `모란을 곁에 두고'를 펴냈다.

 `지성과 감성의 문학성을 지닌 수필집'이라는 부제답게 책에는 심씨의 녹록지 않은 세월의 경험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들이 실려있다.

 표제가 된 `모란을…'은 저자인 심씨가 가장 좋아하는 꽃 모란에 얽힌 이야기. 1961년 교직생활 초기 하숙방 한구석 물동이에 키우기 시작해 40여년 가까이 모란을 키워 온 저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그 십수 년의 시간 뒤뚱뒤뚱한 걸음으로 꽃망울을 따버렸던 어린 딸이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면서 느낀 지난날의 회상을 담담하게 펼쳐놓았다. `아가는 작은 우주이다' `예술보다 아름다운 운전' 등 생활 속에서 잔잔하게 웃음짓게 만드는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30여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심씨는 1996년 `창작수필'에 수필로, 2003년 `시·시조와 비평'에 시조로 등단했다. 지난 6월 제19회 황희문화예술상 수필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신세림刊. 288쪽. 1만2,000원.차경진기자

강원일보 기사목록 | 기사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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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심성구씨 '모란을 곁에 두고'

계간지 발표 수필 66편 엮어
원문 : 강원도민일보 2007.8.6일자 문화면
       http://www.kado.net/news/news_read.jsp?seq_no=75&refer=1719
 
올해 제19회 황희문화예술상 수필부문 본상을 수상한 심성구 씨가 77세를 맞아

'모란을 곁에 두고(신세림)'를 펴냈다.


그동안 계간지에 발표됐던 수필 66편을 모아 엮은 책은,

'많은 세월이 흐른 다음에' '계절의 고향' '은행잎이 지던 날 밤' '백로가 훨훨'

'작은 산에도 많은 사연이' '경우와 경운기' 등 6부로 꾸며졌다.
책에는 통일된 강원도와 DMZ 등 시사적인 내용과 함께

연고와 인연, 계절의 간이역에서 등 오랜 사색 끝에 탄생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저자 심성구 씨는 지난 1996년 '창작수필'로 등단한 이래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강원문학, 강원수필, 춘천문학 회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창작수필동인문학상, 농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수영. 기사입력일 : 2007-08-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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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모란에 두고 
저자 : 심성구 지음
출판 : 신세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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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1996년 [창작수필]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심성구의 수필집. 그동안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수필 중 66편을 모았다. 70여 년간의 인생에서 우러나오는 지성과 감성이 묻어난다.  더보기

 

책 이미지

심성구 지음|신세림
2007.6.25|ISBN 8958000570|286쪽|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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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96년 [창작수필]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심성구의 수필집.

그동안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수필 중 66편을 모았다.

70여 년간의 인생에서 우러나오는 지성과 감성이 묻어난다.

 

목차

- 머리말

1부 많은 세월이 흐른 다음에
2부 계절의 고향
3부 은행잎이 지던 날 밤
4부 백로가 훨훨
5부 작은 산에도 많은 사연이
6부 경우와 경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