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삼굿 정보화마을,송이따기 체험 및 삼굿축제

9월 22일부터, 송이따기,가재잡기,당나귀타기 등 다양한 체험 마련

행정자치부로부터 2007년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영월군 중동면 녹전3리 유전마을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7회 삼굿축제 및 송이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초가을 저녁 반딧불이 밤길을 밝혀주고 산골짜기 작은마을의 실개천에서 가재잡기를 비롯하여,

성냥이 없던 시절 나무에 불을 붙이는 부싯돌 체험과

나뭇잎 탁본뜨기, 송이따기, 새총쏘기 당나귀 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이벤트는 전통혼례로 신랑 양승근 군과 신부 정미정 양의 결혼식이 22일 오후 4시에,

신랑 최홍길 군과 신부 김춘화 양의 결혼식은 23일 오전 11시에 치러진다.

 

영월군에서 유일하게 여성이장으로 축제추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정순씨는

“깊어가는 가을 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 저희 마을에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본 행사인 송이따기체험과 민박 숙소 이용은 미리 예약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삼굿 정보화마을(www.ujeonri.com) 또는 전화 033-378-0377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