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 부자상회 ~ 영모전 간,도시계획도로 신설한다

心 鄕 2007. 9. 19. 18:07

영월군은 그동안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통행은 물론, 차량진입, 주차 등에 큰 불편을 겪는 영월읍 영흥1,10리『부자상회 ~ 영모전』간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한다.

 

9월 19일 영월군 도시개발과(과장 이태영)의 계획발표에 따르면,

 약 20여억원 사업비를 들여 6m 도시계획도로 300m를 신설하며 그동안 설치되었던 도로와 달리, 보행자와 지역주민을 배려한 친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인 도로를 건설하며 입구와 교차하는 부분은 쌈지공원 2개소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여가선용의 장소제공은 물론, 차량의 시야를 확보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건설할 것이며,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명절때마다 영월공업고등학교 주차장을 이용하여 먼거리를 걸어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주차장 2곳도 신설한다고 하였다.

 

  또한, 기존의 낡은 콘크리트 조립식 블록 담장은 철거하고 1m미만의 나지막한 목재울타리를 설치하여 이웃간에 경계를 허물고, 그밖의 가로등, 볼라드, 인도 등도 디자인이 가미된 아름다운 제품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의 물론, 가족과 이웃간에도 화목하게 지낼것이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품도로를 건설할 것이라 밝혔다.     
 
   정억교 지역개발담당은 앞으로도 가능한 매년 2개소 이상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환경제공을 물론, 도시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