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군, 태양광발전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心 鄕 2007. 11. 2. 14:57

신성장동력추진단 단장 고종학
미래산업담당 370-2358.  2007년 10월 31일


  ○ 영월군은 과거 1960~70년 경제개발시대에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기여를 해왔으나, 1990년대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지금까지 지역거점 산업의 성장 돌파구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 민선4기 박선규 영월군수 취임 후 낙후되어 가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의 발굴과 정착의 필요성에 따라서 영월군의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태양광 발전산업 집적화로 친환경적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의거하여 미래지향적인 미니클러스터 개념을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으로,

 

  ○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에 일조하는 태양광 관련 연구·기술 중심지로 부각, 태양광 에너지기술개발의 메카로 구축하여 다가오는 미래의 에너지 경쟁시대에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근간을 확보하고,

 

  ○ 태양광 에너지기술개발의 중심지로서 역할과 실용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영월군을 타 지역과 차별성을 부각하여 미래 태양광 에너지기술개발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범 국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구현하고자 한다.

 

  ○ 영월군은 태양광발전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가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등 정부시책과 연계한 기본계획 수립과 국가 정책사업화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강원도의 도비(3억원)지원을 받아 오는 11월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 효율적인 태양광 발전산업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추진 기획단을 강원도와 공동으로 2008년 2월중에 설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오는 10월 3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재) 강원 테크노파크 전략산업 기획단 주관으로 태양광 발전산업 클러스터 및 청정소재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에너지경제 연구원, 강원세라믹 신소재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지역특화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추진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 아울러, 영월군은 태양광발전 산업클러스터 추진의 배경산업을 형성할 수 있는 50메가와트 규모의 세계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민자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0월 26일에 산업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 태양광발전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산업 분야의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태양광을 이용한 다양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청정 환경도시로서 이미지 구축 및 가스복합발전소, 태양광 발전단지를 주축으로한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