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2007년 11월 7일 주요동향
o 농업인, 농협에 불만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 농협을 위한 농협이 공통된 견해로,
주요 불만내용으로는
- 조합원간 의견통로 역할을 못하고 단지 거수기에 불과한 대의원 총회.
- 농협사업 중 신용사업이 70%이상 차지
- 농업을 위한 농산물 판매가공 등 유통사업(경제사업) 소홀
- 조합원간 협동과 단결 부족
- 농산물 출하조절과 안정적인 가격보장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재대로 수행하지 못한 결과로 인식
- 사회각계각층의 개혁과 마찬가지로 농협도 철저히 농업인중심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게 현실
농협노조의 파업을 바라보는 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은
- 높은 연봉의 직원들이 농민을 상대로 파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동
- 1년 농사를 힘들게 지어도 연간 1천만원 소득을 올리기도 어려운 현실에 강한 불만
- 농협을 해체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일부 의견도 있음.
o농촌은,
-농업인에게는 직업과 생활공간
-도시민에게는 몇 안남은 휴식 공간으로 자리메김
자연환경,녹지공간,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사계절 관광농원이 인기를 끌고, 새로운 농촌소득원 부각되는 추세.
0.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
- 최근 교류를 통한 농산물 판매활로 개척
- 1사1촌운동, 녹색마을체험관, 팜스테이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0. 영월의 모범적인 도농교류
- 하동면과 의정부시 신곡1동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2006년 9월부터 지금까지 1억원이 넘는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 북면의 공기2리와 한국노총
- 덕상2리와 신동아건설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촌소득에 기여
- 서면과 안양시 호계2동은 11월 20일 직거래 장터를 열어 3천만원 이상의 농산물 판매수익 예상.
o떠나는 농촌이 아닌 머무는 농촌으로
값싼 수입농산물과 FTA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친환경농업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역에 맞는 신품종 특산품개발과 함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여야하며 도농간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판매망 개발이 시급하다는 여론임.
0.영월군 농업인단체 연합회는
2007년 11월 2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시부터 영월군학생체육관에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 해 농사 마무리와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농업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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