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경로당과 54가정에 쌀 1,880kg 지원 예정
영월군 남면 지역 사회단체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을 어른들이 즐겨찾는 경로당에 지원하기로 했다.
남면 번영회(회장 신영주)와 이장협의회(회장 박정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희),
청년회(회장 신승근), 의용소방대(대장 김해수) 등 지역사회단체는,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마련한 성금 6백여만원으로,
마을별 경로당 20개소에 쌀 40kg씩을,
생활이 넉넉지 못한 이웃에게는 각 리별 3가정을 선정하여 모두 54가정에 쌀 20kg씩을
12월 중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11월 28일 신영주 남면번영회장은 “리별로 선정된 가정은 정부지원 수급자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며, 이장이 직접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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