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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 산림욕장 통제는 착오,애용해주세요

心 鄕 2007. 12. 28. 13:35

4계절 개방,심신단련에 큰 도움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망산 삼림욕장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조심 입산통제 현수막이 철거된다.

 

12월 28일 영월군 방재산림과는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과정에서 입산통제 현수막은 잘못 설치된 것으로, 즉시 철거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심신 단련과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산림욕장은 4계절 개방되어 있으니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망산 빙허루와 파고라를 지나 할딱고개로 이르는 길목에 설치된 입산통제 현수막은 지난 12월 중순경에 설치되어 그동안 매일 찾아오던 주민들은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망산 산림욕장은 4억원으로 예산으로 지난 2005년 4월에 준공된 자연 친화적인 휴양문화 시설로, 17.8ha의 면적에 6km의 등산로와 산책로, 운동시설, 자연학습 숲속교실, 명상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해발 350m의 정상에 있는 빙허루에서는 아기자기하게 삶을 이어가는 주천 시내와 주천강 쌍섶다리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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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 산림욕장 산책길에 설치된 입산금지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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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과 쌍섶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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