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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단종문화제 전국백일장 시상

心 鄕 2008. 5.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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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상 권오경씨 등 7명에게 상장과 시상금 전달


 

지난 4월 25일 영월 장릉에서 개최되었던 제42회 단종문화제 전국백일장 시상식이 5월7일 오후6시

영월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 자리에는 고진국 강원도의회의원, 장경재 영월군의회의원, 신승엽 영월군부군수, 영월문협회원(회장 고진영)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장원상 100만원, 차상 20만원, 차하 15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승엽 영월군부군수는

“지난해 영월이 주관했던  대한민국시인대회에서 감성과 잠재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국내 문학계로부터 부러움과 격려를 받으면서 문학의 고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문인을 존중하고 문학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영월인으로서 문학의 산실로 꽃피우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장원상 권오경씨(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차상 신은비씨(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차하상 김지혜씨(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장려상 최미옥(영월군 영월읍).
산   문▲차상 이수옥씨(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차하 심순희씨(강원도 춘천시 소양로1가),

         ▲장려상 김후남씨(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