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북면마차리,덕우 소하천 정비공사 기공식

총연장 0.53km에 사업비 1,331백만원으로 우기전에 준공예정

 

영월군 북면 마차리 덕우 소하천 정비공사가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장에서 마을 주민과 박선규 군수,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있었다

 

영월읍에서 분덕재를 넘어 내려가면 만나는 작은 마을로, 평소에는 실개천처럼 도랑물이 흐르나 장마철만 되면 사간 계곡물이 급하게 흘러 큰 강물처럼 흘러내려 하천이 범람하는 지역으로, 거주민을 애태우게 했었다.
총연장 0.53km에 하천 폭을 넓히는 작업으로 2월초에 착공하여 우기전에 준공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331백만원이다.

 

이외에도 영월군내 2009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정비사업은 4개소로 총2,481백만원을 투자하여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와 하폭 확장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거 하천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영월군 하천담당은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위해 공사착공 후 선금급과 기성금 지급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면서, “현재 장릉 능동소하천수해복구공사는 단종문화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 준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