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 산바람
주천강 물안개
다래산 화폭삼아
푸른 꿈 그려 내려
하늘사이 가슴 풀어
섶다리에 남긴 자국
산바람이 지워도
내 마음 임의 바람
밤은 시리지 않아
강바람 등살에
업고라도 가고파
2009.12.11. 心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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