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희망을 그리는 주천도서관

心 鄕 2010. 8. 19. 10:37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개관 5주년을 앞두고 있는 영월군립 제1호 주천도서관이 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0년도 들어서서 참여인원이 300여명에 이르고 있는 현재,  방학기간에는 특강을, 학기 중에는 유아와 초등`중학생들 위한 미술`논술`비즈`전자로봇 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겐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민화`홈패션`음악연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10일에는 주천강문학회가 주관하는 수주`주천`한반도면 지역주민백일장 이달의 장원상 프로그램으로 심사결과와 입선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와 수필의 낭송도 이뤄지고 있다.

 

유영목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배움터로, 평생학습의 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