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군, 모범군민과 공무원 확정 발표

心 鄕 2010. 10. 27. 13:29

11월 2일 제28회 군민의 날에 시상


영월군은 제28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과 주민화합, 사회봉사 활동 등 남다른 공이 있는 모범 군민과 공무원 13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8일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 읍면을 통해 대상자 접수를 마감한 후 25일 영월군민대상 포삼심의회를 열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군민상과 효행상, 선행상, 모범공무원상으로 나누어 선정한 이번 영월군민대상은 오는 11월 2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하게 된다.

 

모범군민상의 사회봉사 부문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오랜 봉사활동에 앞장 선 강순자(63/한반도면 쌍용리)씨와

영월의료원에 재직하면서 저소득계층의 의료비 해결에 많은 활동을 하고 진, 규폐 환자들의 신망이 두터운

심진철(47/영월읍 영흥리)씨가 선정됐다.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 부문에 새농촌건설 우수마을을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교량적 역할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된 안광현(50/남면 북쌍 1리)씨를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은 영월문화원 향토사연구 전문위원으로 지역의 향토사 연구에 남다른 공헌과 봉사정신으로 일하고 있는

엄태일(73/영월읍 영흥 6리)씨를,

 

소득증대부문에는 친환경쌀 생산단지 기반조성에 기여한 박천규(55/남면 토교 2리)

시설채소 도입과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신종호(52/북면 연덕 1리)씨를 선정했다.

 

효행상 부문에는 30여년간 극진한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으로 추천받은 심정희(48/중동면 이목리)씨를,

 

선행상은 영월사회복지연대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무료목욕서비스,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지원, 영월기초푸드뱅크활동,

치매예방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노인국(50/영월읍 덕포리)씨를,

 

주민이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의

교육부문은 임창운(61/영월고등학교 교장),

치안부문 이종숙(26/영월경찰서 정보보안과),

소방부문 이병국(42/영월소방서 119 안전센터),

지방행정부문 김경민(46/영월군청 농업정책과), 심범섭(52/영월읍사무소)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8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