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 공기2리 효자열녀마을, 강북구 단체와 자매결연

心 鄕 2011. 7. 26. 12:53

 

 

영월군 북면 공기2리 효자열녀마을은 7월 23일 오후 마을회관 마당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3개 민간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상생을 약속하였다.

 

서로 돕고 잘 살기를 약속한 단체는 서울시외버스노조 영신여객지부(손세원 지부장), 강북구자원봉사연합회(조명환 회장), 강북구 자원봉사캠프(성선남 회장)로서, 마을을 찾아온 3개단체 80여명의 회원들은 7월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동안 마을탐방과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이미용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특히,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하는 강북구 자원봉사 연합회 휘모리 봉사대(대장 송순자외 6명)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은 모두를 즐겁게 하면서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으로 변화시켜주었다.

 

2011년 새농촌건설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효자열녀마을 이용우 이장은 “도시와 농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나눔을 위한 결연으로, 3개 단체는 농촌의 부족한 인력과 농작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기로 하고, 마을에서는 영월의 토종 농산물 공급을 약속하였다” 면서 배려해 주신 도시민간단체 여러분과 영월군의 행정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출판일 : 2011.07.25 15:21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행사/축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