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희망살림살이 설문결과 발표

.2012년은 경제도시기반 구축 원해

2012년도 영월군 희망살림살이 설문에서 경제도시기반 구축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월군은 9월15일 브리핑에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반듯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경제도시기반 구축에 가장 많은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고 군민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군민설문조사는 7월부터 4주간 인터넷과 서면조사한 결과로, 투자확대를 바라는 반면에 긴축재정을 요구하는 의견이 각각 39.3%, 38.7%로 이었으며, 중점투자분야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고용촉진을 통한 경제도시기반 구축이 1순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그린에너지산업 육성과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에 우선 투자 희망이 많았다.
이태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서. “재정운영에 주민의 합리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