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연말까지 구제역 백신접종

 

50두 미만 사육농가에는 접종팀이 집중지원

 

영월군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구제역 예방에 전담 팀을 구성하여 집중관리와 지원으로 연말까지 백신접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농업축산과 이해동 과장은 11월24일 브리핑을 통하여 “50두 미만 1,080농가에서 사육중인 6,937두에 대해 1개반에 3명씩 2개반 6명을 접종전담반으로 구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축이동에 대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는 소, 돼지, 염소를 농장 밖으로 이동시킬 경우 소유자는 구제역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고, 이를 구매자, 양수자에게 인계하도록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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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1.11.24 17:07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