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 가을의 서정 음악회 개최

 

 

영월교도소가 마음을 사랑으로 나누고자 마련한 “가을의 서정 2011 가을 나눔 음악회”가 11월29일 오후2시 교도소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수용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한국연예예술단의 후원과 공연준비로 마련된 음악회는, 천뫼소리단의 공연과 가수 정은씨의 불타는 사랑, 국악인 박경원씨의 국악공연, 이만복 교수의 아침이슬에 이어 출연자 전원과 자리에 참석한 수용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부르는 ‘만남’을 끝으로 멋진 무대가 되었다

 

영월교도소(소장 윤재흥)사회복귀과 심용구 과장은,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위해 「광개토 사물놀이」,「찾아가는 문화활동 제니아팝스 공연」,「테너 조용갑 초청공연」,「노영심 피아노 음악회」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가진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예술마당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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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1.11.30 14:45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