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마을별 보물찾기 시작

 

 

 

영월군이 각 읍면별 1가지씩 보물찾기 사업을 시작한다.

2012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되는 보물찾기는,

주민들 스스로 찾아내고 의견을 모아 함께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게 하는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월읍에 2개마을, 8개 면지역에 1개마을씩 모두 10개마을을 선정한다.
 

이에 대한 예산도 2억3천만원을 마련하고,

마을만의 창의성이 담긴 아이디어별로 10월 중에 자체평가를 통하여 인증패와 상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형수 도시디자인과장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2개 마을이 참여하여 20개의 우수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면서,

 “발굴되는 보물은 가치를 더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물가꾸기 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영월군 북면 마차리 탄광문화촌의 보물인 마차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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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03.16 13:30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