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초·중·고 동문체육대회 사무국개소

 

영월군 마차초·중·고 동문회가 주최하는 제30회 동문체육대회가 5월 19일부터 20일로 확정되어,

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국 개소식이 4월 21일 오후4시 북면 마차리에 있는 총동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전통과 함께 미래로!, 지역과 함께 발전을!, 동문과 함께 화합을! 주제로,

체육대회를 주관하는 21기,31기,41기 동문대표들은, 마차초교 교정에 모셔져있는 지신(地神)에게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됨을 알리오니 보살펴주옵소서” 예를 올렸다.

 

 

 

이어서 사무국에 차려진 성공기원고사에서 주관기수대표들은

 “함께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형제와 같은 우애를,

대회를 이끌어 주시는 모든 이에게는 지혜와 슬기로움을 주시어

성대하고 빛나는 대회가 되도록 살펴주시옵소서”를 기원하였으며,

 

 

안광옥 총동문회장은 “만남의 장을 마련해준 주관기수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함께 정을 나누면 진정한 고향이자 모교와 동문의 사랑이 열매를 맺을 수 있으니,

많은 분이 오시기를 여기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또한, 초대 손님으로 참석한 박선규 영월군수는

“미래를 향한 화합의 잔치인 동문인 체육대회가 기쁨 가득 행복 가득 축복의 장이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고 말했다.

 

 

마차초등학교 교정에서 진행될 동문체육대회는,

5월19일 밤 마치시내 로터리 무대에서 만남의 기쁨을 알리는 불꽃의 향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과 행운의 선물 증정이, 20일에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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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04.23 11:21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