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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사랑의 집, 입주민 선정 중

心 鄕 2012. 12. 3. 17:47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사랑의 집 2차분 6가구가 완공되어 입주민을 선정 중에 있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는 “주천면에서 4가정, 수주면에서 1가정, 한반도면에서 1가정을 배분하여 총 여섯가정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3개 면사무소를 통하여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458-33번지 일원(군호터 앞)에 건립된 건물은 6가구가 이어진 원룸형 단층 건물로, 세대당 9평 방 한 칸에 주방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난방과 온수 공급용 가스 보일러실이 건물의 가운데에 있으며, 가구별 1대씩 개별로 운용하는 방법으로 되어 있다.

 

입주자 선정은 주천면과 한반도면, 수주면장의 추천을 받아 영월군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기간 및 수급자 외의 저소득자 인지 여부, 건강상태, 재산사항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12월중에 최종 선정하게 되며, 현재 주천면에서만 여섯가정이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한반도면과 수주면에서 신청자가 없으면 주천면지역 가정을 입주시키게 된다.

 

 

                               ▲ 2010년 주천면청년회가 건립 기증한 사랑의 집 7가구

영월군의 농촌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영월군 사랑의 집」은 기존 주천면 청년회에서 건립 기증하여 영월군이 관리중인 7세대를 포함해 총 13세대로 늘어났으며, 집 없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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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12.03 14:57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