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역사 유적

‘영월향교 동·서재’ 보수공사완료

心 鄕 2013. 11. 26. 23:45

‘영월향교 동·서재’ 보수공사완료

 

 

강원도유형문화제 제100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는 ‘영월향교(전교 고진희)’내에 명륜당의 동재와 서재에 대한 보수공사가 완료되었다.

 

영월군은 1억원(도비4천만원, 군비6천만원)의 예산으로 2013년 8월8일 공사를 시작하여 11월15일 완료된 동·서재는 각각29.15㎡(8.82평)로, 지붕의 기와와 부식된 서까래를 교체하면서 벽체까지 말끔하게 수리되어, 향교사무실과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2리 892번지에 있는 영월향교(寧越鄕校)는 조선국 태조7년(1398년)에 건립되어 유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명륜당과, 문묘·성현의 위패를 봉안하여 분향을 올리는 대성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73년·1574년·1593년·1604년· 1950년·1973년 등, 재난과 세월의 무게에 여러 차례 중창과 보수를 거듭하고, 1985년01월17일 강원도유형문화제 제100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현재는 매월 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 오전11시에 문묘·성현에 대한 분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