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못
김문숙
흑진주 캐내는 땀방울 뭉쳐
맑은 연못 이루고
마차의 얼 간직한 이야기
가슴 울리네.
타들어 가는 세월의 끝
온갖 사연일랑 날개 달아라.
먼 길 돌아온 친구여
우리 잠에서 깨어
창을 열자!
애향의 큰사랑
하나 되어 소망의 깃발 날리는 날
연꽃 피어나듯
희망의 꽃 피어나리.
하늘 닮은 꿈의 연못
훈풍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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