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친환경농업 연합회 창립

초대회장에 엄태옥씨 선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과 판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농업인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농업 연합회가 창립되었다.

 

9월 7일 오전, 영월군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68명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엄태옥씨(영월읍 문산2리)를 선출한 후, 소비자와 생산자 간에 정확한 생산이력 정보전달과 직거래를 통한 소득향상 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창립총회장에는 박선규 군수와 농업관련 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하여 단체결성을 축하하고, “차별화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영월농산물을 생산해 달라”고 부탁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담당은, "180 여 농가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오이,쌀,토마토,포도 등 전 품목에 걸쳐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 친환경농업 연합회가 창립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