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 재생에너지 시대 진입,세계 15위 규모

강원도 대관령풍력단지 26일 준공

강원도에 본격적인 신 재생에너지 시대로 진입하는 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가 완료되어 10월26일 오전 11시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현장에서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 정 관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준공식을 개최한다.

 

세계 15위 규모인 강원 대관령풍력발전단지는,대관령 일대의 삼양목장과 한일목장 초지에 98㎿의 시설용량으로 2㎿급(허브높이 80m, 날개직경90m)풍력발전기 49기를 설치하였다.

이는 소양강 다목적댐 발전소200㎿의 1/2규모이며,  연간 발전량은 244,400㎿h로 약50,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유성택 道 경제정책과 담당은 “대관령시범단지, 태백매봉시범단지, 양양양수풍력 발전단지에 이어, 4번째로 풍력발전이 상업운전을 하게 되어 풍력발전의 중심道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며, "춘천 붕어섬에 태양광발전단지 조성과 향 후 16개소에 추가로 풍력발전단지를 추진하여 신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