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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새마을지도자회, 영월 농촌체험

心 鄕 2006. 10. 26. 16:58

가을걷이와 특산물 직거래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마을지도자회는 10월 26일 영월의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가을걷이 일손을 도와주고 준비한 음식체험과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였다.

 

김충용 종로구청장 부인(최복연)과 종로구 새마을지도자회 김일근 회장과 회원 100여명은

영월군 북면 덕상2리를 방문하여 고추지주대 뽑기, 폐비닐 수거, 고사리밭 짚 덮어주기 등

농촌일손을 도와주었다.

 

마을에서는 점심시간에 맞추어 준비한 먹거리 만들기에서,

쥐눈이 콩을 갈아서 두부만들기와 메주방에서 발효 중인 콩의 변화를 관찰하고

전통 장 담그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영월군과 재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하게 영월을 찾아와 농촌일손을 도와주고 있는 종로구청의 도움에

영월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안경례 회장과 회원,

영월군청 실과장 부인모임 한마음회 김은경 회장과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우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