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행정의 방향은 진정한 보호와 봉사 역할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김상운 영월경찰서장이 새해 바램을 발표하였다.
김 서장은 12월 28일 칼럼형식으로 발표한 “새해의 바램“ 글에서 ”오늘날 치안행정의 방향은 규제와 통제에서 보호와 봉사로 그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며,“경찰은 진정한 보호와 봉사 역할을 더 충실히 해야 할 책임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웃으면서 즐겨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경찰관서가 되어「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치안서비스」「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치안서비스」로 국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사회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김 서장은 2006년 3월 6일 부임 이래, 경찰서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군민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직장의 구성원으로 변화되어있다.
특히 “억울한 사람 없는 영월 만들기”에서는 서장이 군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웃사촌처럼 가까운 이웃이 되어있으며,
"기초생활 질서 지키기" 캠페인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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